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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 ‘아시아판 IMF’ 2인자로

등록 2012-01-15 20:03수정 2012-01-15 22:05

이재영 외화자금과장(44)
이재영 외화자금과장(44)
이재영씨, 수석이코노미스트 뽑혀
아시아판 국제통화기금(IMF)을 추구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거시경제 감시기구’(AMRO)의 수석이코노미스트로 15일 기획재정부의 이재영 외화자금과장(44·사진)이 뽑혔다. 3년 임기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사실상 이 기구의 ‘2인자’로 꼽힌다.

이 과장은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라오스 등 4개국의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감시를 총괄하게 된다”며 “아이엠에프처럼 평시엔 해당 국가를 방문해 경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권고안을 담은 보고서도 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주요국들의 시장 및 학계 전문가, 중앙은행 종사자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리에 올랐다. 그는 재정부에서 외환제도과장·금융협력과장·외화자금과장 등을 두루 거친 ‘국제금융통’이다. ‘아세안+3 거시경제 감시기구’는 2008년 5월 ‘아세안+3’ 재무장관들이 역내 경제감시체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지난해 봄 싱가포르에서 문을 열었다. 이 기구는 특정 국가에 위기가 닥치면 1200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가동할 수 있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체제의 운영에도 관여한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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