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3.06 23:28
수정 : 2012.03.0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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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명지대학교 교수.경영무역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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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52)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새 한국금융연구원장으로 내정됐다. 은행연합회는 회원 은행들의 서면 결의를 통해 윤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서면 절차가 끝나는 다음주 중 새 원장으로 확정된다. 윤 내정자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임기는 3년이다. 또 은행연합회는 김영대(54)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금감원 은행서비스총괄국장, 총무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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