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일희(73) 총장이 제10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학교법인 계명대는 지난 15일 제280회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 총장과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박승호 서울여대 교수(현 법인이사) 등 3명에 대한 정견 발표회와 투표를 거쳐 신 총장을 차기 총장으로 뽑았다.
신 총장은 지난 4년간 계명대 숙원사업이었던 약학대학 유치를 비롯, 대형 국책사업 연속 선정, 발전기금 모금 등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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