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창설 60년 만에 첫 여성 함장이 탄생했다. 해경청 홍보2팀장인 고유미(34·사진) 경정은 27일부터 동해해양경찰서 1513함장을 맡는다.
해양경찰관과 전경 등 50명이 근무하는 1513함은 해경 최대 경비함 삼봉호(5천t급)와 함께 교대로 독도 경비를 담당하는 1500t급 경비함이다.
고 경정은 한국해양대를 수석입학했으며 2002년 해양경찰관으로 투신해 2003년 여경 최초로 경비함 근무를 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부산해경 1503함의 부함장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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