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순씨
1980년대 국외여행 자유화 이후 일본에 진출한 이른바 ‘뉴커머’들의 모임인 재일본한국인연합회의 제7대 회장에 이옥순(55·사진) 현 이사장이 추대됐다.
연합회는 1일 단일 후보로 등록한 이 이사장을 7대 회장으로 승인해 오는 7일 도쿄 게이오플라자호텔 5층 콩코드홀에서 취임식을 한다고 밝혔다.
1994년 일본에 건너가 특수종이 수출입 사업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도쿄에 특수종이와 부직포 약품 등을 제조·유통하는 산옥스를 설립했다. 연간 20억엔의 매출을 올리는 그는 뉴커머로서는 유일하게 일본 도쿄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쿄지회 이사장과 국제사무국 제4통상위원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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