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류형선(49)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31일 창작악단 예술감독에 작곡가 류형선(49·사진)씨를 선임했다.
류 신임 예술감독은 한양대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하고 작곡가, 교육자, 음악감독과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류 감독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수준 높은 관객을 위한 음악, 진정성 있는 공연을 구상하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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