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준씨
중앙일보사는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발행인으로 김교준(57)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발행인은 연세대 철학과를 나와 1985년 <서울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조선일보>를 거쳐 94년 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논설실장, <제이티비시>(JTBC) 보도본부장, 중앙일보 그룹콘텐트코디네이터 등을 지냈다. 그는 편집인과 그룹콘텐트코디네이터를 겸임한다.
최원형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