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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27 18:28 수정 : 2017.09.27 21:37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여성창조상에 문정희 시인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삼성은 ‘2017년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여성창조상은 문정희 시인, 가족화목상은 김춘자씨, 청소년상은 강희준·박소현·박지은·정민섭·정진우 군이 받는다. 시상식은 11월9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각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문정희 시인

삼성은 이미경 소장이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창립 멤버로 참여해 피해자 인권보호를 공론화하는 등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선 성평등 사회의 개척자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문정희 시인은 1969년 등단 이후 60여년간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12권의 국외시집 등을 통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현대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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