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3.8% 인상·주5일등 합의
서울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제6차 조정회의에서 ‘2005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9일 오전 4시부터 예정됐던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도 철회됐다.
양쪽은 7월1일부터 임금 3.8% 인상에 주 5일 근무제를 300인 이하 모든 시내버스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근로시간 감소분(시급 522원)의 임금은 종전의 임금수준으로 보전하기로 했다. 노조가 요구했던 정년 연장은 사업장별 노사협의회에서 별도 협의하고, 상여금 지급방법은 연간 600%를 짝수 달 임금 정기 지급일에 월 기본급의 100%씩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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