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강희락 경찰청장이 “경찰이 도장공장 안으로 들어가기는 상당히 어렵고, 노사간 타협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5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 새 청사 준공식 참석을 위해 대전에 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조원들이 모여 있는 도장2공장과 복지동 진입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할 것이며 해산작전의 완료 시점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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