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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민노총, 경남을 전략지역 선정

등록 2010-05-13 19:29

지지후보 59명 적극 지원키로
민주노총은 경남지역을 6·2지방선거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경남도지사 야권 단일후보와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 등 모두 59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13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민주노총 경남본부 강당에서 김영훈 위원장과 정의헌 수석부위원장, 정혜경 부위원장, 16개 산별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지방선거 민주노총 전략지역 선정 및 총력지지 결의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 후보와 문성현 통합 창원시장 후보 등 25명을 민주노총 후보로, 김두관 경남도지사 야권 단일후보와 하정우 진주시장 후보 등 34명을 지지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이들의 당선을 위해 1000명의 정치실천단을 조직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3000명 규모의 후원회를 조직해 재정적 뒷받침을 하기로 했다. 또 조합원 6만명이 가족과 친인척, 이웃 등 50만명의 주변사람들에게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찍도록 적극 권유키로 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선거 때까지 사무실을 경남 창원시로 옮겨 20개 시·군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다른 민주노총 임원들도 전략지역의 선거현장을 누빌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민주노총은 6월2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역, 차별과 부패가 없는 지역, 복지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지역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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