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대우건설 ‘최악 산재기업’ 뽑혀

등록 2011-04-25 20:42

국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은 25일 오전 ‘산재사망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 회원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해 산재사고가 많이 일어난 기업들을 순서대로 알리는 동안 산재사망자를 상징하는 작업화와 국화가 놓여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국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은 25일 오전 ‘산재사망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 회원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해 산재사고가 많이 일어난 기업들을 순서대로 알리는 동안 산재사망자를 상징하는 작업화와 국화가 놓여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4대강 재해’ MB에 특별상
지난해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대우건설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산재사망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은 2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며 “대우건설에서 가장 많은 13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2위는 11명이 사망한 현대건설, 3위는 지난해 1위를 했던 지에스(GS)건설(9명)이 뽑혔고, 포스코건설(8명)과 대림건설(7명)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제철이 각각 5명, 삼호조선과 동국제강이 각각 4명이었다. 또 캠페인단은 4대강 공사 현장에서도 많은 산재 사고가 났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캠페인단 관계자는 “올해 들어 4개월 동안 1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공사가 시작된 2009년 8월 이후 총 20명의 노동자가 4대강 사업 현장에서 죽어갔다”며 “이는 산재 사망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 평균 사망률보다 3.7배나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0년 최악의 ‘산재기업’ 순위
2010년 최악의 ‘산재기업’ 순위
캠페인단은 2006년부터 해마다 산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한다는 취지로 전년도에 산업재해 사망이 가장 많은 업체를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