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구옥희씨
‘한국 골프계의 맏언니’ 구옥희(51)씨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하는 ‘프로암 골프 행사’를 열고 대회 수익금 16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박성중 서초구청장에게 전달했다. 3일 경기도 화성의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0명의 국내 여성 프로 골퍼와 서초구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구씨는 서초구에 사는 유명 인사들이 펼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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