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미디어

편리하고 흥미로운 챗GPT…답변 신뢰도는 ‘글쎄’

등록 2023-04-12 10:54수정 2023-04-12 11:04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
“챗GPT, 우리 삶에 큰 영향 미칠 것” 81.5%
“답변 신뢰” 응답자 65.5%…상대적으로 낮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일 ‘챗지피티(GPT) 이용 경험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용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일 ‘챗지피티(GPT) 이용 경험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용 기자

챗지피티(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앞으로도 사용 인구를 계속 늘리며 우리 삶에 지속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일반인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4배 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20~50대 일반인 1천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 이용 경험 및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니, 이용자(328명)들은 대체로 챗지피티가 편리하다(89.6%)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답변 내용이 유용하다(87.2%),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85.7%), 답변 내용이 흥미롭다(82.9%)는 응답도 많았다. 다만 ‘답변 내용이 믿을 만하다’는 항목에 동의한 응답자(65.5%)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챗지피티 등 생성형 에이아이의 영향력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눈에 띈다. 이들 생성형 에이아이가 ‘앞으로도 계속 큰 영향을 미칠 것’(81.5%)으로 보는 응답자가 ‘집중 관심을 받다가 곧 열기가 식을 것’(18.5%)으로 예측하는 이들을 크게 웃돌았다. ‘지식노동자들의 미래’에 대해서는 ‘이들의 업무가 에이아이로 상당히 대체되면서 직업적으로 위기가 찾아올 것’(53.9%)을 선택한 비율이 ‘단순 업무를 에이아이로 대체하고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46.1%) 대비 7.8%포인트 높았다.

다만 일반인의 상당수는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정 이용 등 문제점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생성형 에이아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에이아이가 쓴 글을 학교 과제, 자기소개서 등으로 제출하는 부정행위’ 문제가 심각하다(90.1%)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에이아이가 저작물을 활용해 답변을 만들어냄으로써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88.7%), ‘에이아이가 잘못된 정보를 담은 답변을 내놓음으로써 발생하는 허위정보 확산’(88.6%)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