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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8일부터 뉴스서비스

등록 2014-02-27 20:06수정 2014-02-28 22:47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사이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사이트.
사용자 중심 새로운 미디어
각계 전문가들 블로거 참여
세계적 온라인 뉴스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의 한국 서비스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huffingtonpost.kr)가 28일 첫발을 내딛는다.

허핑턴포스트는 방문자 수에서 <뉴욕타임스>를 제치고 미국에서 1등 뉴스 사이트가 된 매체다. 2012년 인터넷 뉴스 사이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핑턴포스트는 ‘웹의 <시엔엔>(CNN)’을 목표로 삼아 세계 여러 나라에 현지어로 현지 소식을 주로 전하는 뉴스 사이트를 만들고 있다. 한국은 미국·프랑스·영국·일본·독일·브라질 등에 이어 허핑턴포스트가 진출한 11번째 나라다.

허핑턴포스트는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를 지향하며 기존 인터넷 미디어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해왔다. 뉴스 공급자가 아닌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는 뉴스가 주요 기사다. 또 청년·여성·동성애자 등 기존 미디어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뉴스도 비중 있게 다룬다. ‘동물권’도 허핑턴포스트가 주목하는 주제다.

또 다른 특징은 블로거들의 참여다. 블로거는 허핑턴포스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요한 주체다. 사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블로거 기사를 배치한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블로거로 참여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이준구 서울대 교수(경제학부), 이준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만화가 강풀, 배우 김의성, 칼럼니스트 김경 등이 쓴 글을 서비스 첫날 볼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매체다. 세계 10개국의 허핑턴포스트 사이트에 실리는 주요 뉴스들이 실시간으로 한국인들에게 전달된다. 머지않아 국내 주요 뉴스도 세계의 허핑턴포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전달된다.

허핑턴포스트 창립자인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미디어그룹 회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출범 기자회견을 연다. 편집인인 방송인 손미나씨도 함께한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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