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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2020 통일문화살롱’

등록 2020-06-09 19:51수정 2020-06-15 09:50

북한 출신 곽문완 영화감독.
북한 출신 곽문완 영화감독.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문정인)은 오는 12일 오후 1~6시 서울숲 신촌살롱에서 ‘2020 통일문화살롱'을 연다.

특히 이날 오후 3시에는 인기 티브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고증과 검증 작가를 맡았던 북한 출신의 곽문완 영화감독이 강연을 한다. 이밖에도 기존의 강연 위주에서 ‘살롱' 형식으로 구성해 북한 사진전, 개성주악 맛보기, 관련 서적 맛보기, 평화의나무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입장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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