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알림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2일 코인으로 숨긴 자산을 국가기관 중 처음으로 강제징수에 성공한 본청 황병광 국세조사관과 주택 세금 정보를 집약한 책자를 발간한 김상동 국세조사관, 홈택스 이용 경로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박현주 전산사무관, 전자세금계산서 모바일 지문인증을 도입한 윤정호 국세조사관, 맞춤형 국세통계 분석 자료로 코로나19 행정을 지원한 남봉근 국세통계담당관 등 7명에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 트러스테이(주거 스타트업)은 22일 김정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고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는 전략 담당 부파트너로 근무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역량을 구축해왔다. 트러스테이는 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가 지난 3월 합작 설립한 프롭테크(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 스타트업이다.

◇ 포항공대(총장 김무환)는 22일 장진아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서 주는 ‘메디포스트 신진과학자상'을 받았다.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나타낸 45살 이하 신진과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장 교수는 조직 유래 바이오잉크 개발, 응용과 관련한 연구에 많은 성과를 거뒀고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등에 논문을 실었다.

◇ 서울대 법과대학 동창회(회장 우창록)는 지난 21일 일 제29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최재형 감사원장과 정해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사장, 남승우 풀무원 재단 상근고문을 선정했다. ‘제1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은 김상헌 우아한형제들 부회장과 강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RO 수석부사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창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이사 김광태)는 새달 11일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올레스테이 숙박(2인실 2박)을 지원하는 캠페인 ‘떠나요 제주도 힐링여행’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 선정되면 지역 기업들의 제품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럭키 박스도 준다. 누리집(jejuolle.org) 참고.

◇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장민선)·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 가정 부부와 이주 배경을 가진 20살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온라인 백일장을 각각 한다.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은 주제와 형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모국어나 한국어로 쓰면 되고, 온라인 백일장은 주제와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단편소설·수필·시·웹툰 형식으로 내면 된다. 제출은 전자우편([e-mail]). [phone].

◇ 금융감독원(원장 직무대행 김근익)은 새달 1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금융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 금융스쿨(온라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습 주제와 관련한 교재 읽기 및 동영상 시청 후 부모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금감원 직원이 멘토가 돼 참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과제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전자우편([e-mail])으로 지원 동기를 담은 신청서를 내면 된다. 누리집(fss.or.kr) 참고.

◇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은 새달 19∼28일 예비 광고인의 광고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겨루는 ‘DCA 대학생 광고대상(38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과제는 멕시카나, 에이블리,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총 8개 브랜드로 기획·작품 부문 통합 대상 1개 팀엔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누리집(dca.daehong.com) 참고.

◇ 워너비인터내셔널(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대표 이진숙)은 새달 20∼26일 디지털 작품 통합 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에서 김병종 화백의 첫 NFT 디지털 작품 ‘서설(瑞雪)의 서울대 정문’의 경매를 한다. 해당 경매는 한국, 중화권, 영국, 미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총 22개국에서 온라인 경매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집(wannabe-int.com) 참고.

◇ KF(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요아너 도너바르트)은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구 KF갤러리에서 <변덕스러운 부피와 두께-네덜란드 최고의 책 디자인 한국의 아티스트북을 만나다> 전(展)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네덜란드에서 1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네덜란드 최고의 책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도서 33권과 한국의 아티스트북 17권을 선보인다. 누리집(kf.or.kr) 참고.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 오는 25일과 새달 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큐브동 지하1층에서 <제2회 이응노 아카데미>를 한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이응노 문자추상 학술세미나 및 2021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 전시와 연계 진행하는 행사다. 25일에는 ‘고암 이응노의 작품세계와 고대 동양문화’를 주제로 우실하 항공대 인문자연학부 교수가, 2일에는 ‘고암의 세계와 문자추상의 자리’를 주제로 정병규 북디자이너가 각각 강연한다. 누리집(leeungnomuseum.or.kr) 참고.

◇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22일 지난 4월 모집한 <다문화이주여성가족 여성청소년 장학사업 YOUTH POWER>에 참여자 19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중·고교생에게 각 120만원, 15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현대위아(사장 정재욱)는 22일 임직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모은 1억 3500만원으로 ‘현대위아 드림카’인 승합차 4대를 마련해 경남 창원, 경기 의왕, 충남 서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기관 4곳에 기부했다.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2일 태플릿피시(PC) 1200대를 독거·노인 부부 국가유공자 중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1만 6천여명 대상자를 위해 국가보훈처에 기부했다. 치매 예방과 인지 훈련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2일 올해 소방유가족 19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이 순직을 인정받는 데 필요한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 비용과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소방관을 꿈꾸는 유자녀를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도 지원 중이다.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사장 손혁상)는 22일 베트남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생리대, 마스트, 속옷, 손전등 등 20여종의 위생 대응 물품이 담긴 ‘존엄키트’(Dignity Kit)를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이 폐쇄돼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북부 박장성·박닌성 여성 근로자 5100여 명에게 지원했다.

◇ 배달의민족(배달앱)은 22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라이더와 커넥터(아르바이트 라이더)에게 휴식지원비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최근 3개월간 하루에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각 달의 15일 이상인 라이더와 커넥터로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받으면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2일 여름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2021 선선한서울 특별모금’에 3천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삼성에스원이 기부했다. 아동이 있는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나 기업 등은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 참여, #70795050 문자 기부(건당 2천원), 에코마일리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2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우리 경남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에 1호 개인 기부자로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우울감,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에 당면한 이웃들을 돕고자 10억원을 모금목표액으로 새달 31일까지 ‘우리 경남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 인근에서 초등돌봄 전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고 모든 돌봄 전담사의 상시 전일제 전환, 초등돌봄 교실 법적 근거 마련 및 지자체 이관 중단, 교육 당국의 이번 개악안 폐기 및 처우개선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