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훈 감독은 2일 제작·연출한 작품 <기적>으로 18∼22일 열리는 ‘제31회 일본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스페셜 섹션에 공식 초청받았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기적>은 2020년 ‘제46회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개막작, 2021년 ‘제38회 이란 파지르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었고, 배우 서장원과 박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김조광수 감독. 엣나인필름 제공
⊙ 김조광수 감독은 2일 젊은 성소수자들의 사랑과 고민을 밝고 유쾌하게 담은 퀴어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11일 열리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성소수자 영화제 ‘제32회 홍콩 레즈비언 앤 게이 영화제’(HKLGF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남궁선 감독. 씨네21 제공
⊙ 남궁선 감독은 2일 <십개월의 미래>로 11월 열리는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부문에 초청받았다.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생 최대의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게임 개발자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십개월의 미래>는 지난 22일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은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초청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이사장은 현재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이며,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