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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임직원 17억 기부

등록 2021-12-29 20:29수정 2021-12-30 02:31

왼쪽부터 이상호 사장과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한미글로벌 제공
왼쪽부터 이상호 사장과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한미글로벌 제공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 사진 이상호)은 29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상임이사 이광재·오른쪽)에 기부금 17억원을 전달했다. 임직원 1년간 급여의 1%에 회사가 두 배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이로써 12년간 총 121억원을 기부했다. 또 임직원 애장품 경매·바자회 수익금 약 2100만원도 따뜻한동행을 통해 장애인 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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