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31일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방한 관광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를 한다. 올해 행사는 ‘서울 페스타 2022’와 연계해 진행되며 항공권, 숙박비 할인 등 다양한 할인·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대 민영돈 총장·김봉철 대외협력처장·김지현 사범대학장,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임현철 상무이사·김영진 상무이사 등. 중흥그룹 제공
◇ 중흥그룹은 8일 광주 조선대에서 무상으로 카페를 지어 기증하기로 ‘사범대학 전망대카페' 착공식을 했다. 올 12월 준공 예정인 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도 학생들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한성대(총장 이창원)는 인천항보안공사(사장 류춘열)와 8일 산학 업무 협약식을 했다. 두 기관은 재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고용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육·봉사·연구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 티몬은 구세군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새 학기 선물을 지원하는 ‘소셜기부'를 한다. 티몬에서 ‘소셜기부 딜'을 2천원, 5천원, 1만원 등 원하는 금액으로 구매하면 기부금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해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과 47명의 장학생. 중진공 제공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는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우수 인재 47명에게 ‘중진공감'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전국 17개 시도별 중점육성 산업을 전공한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교육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 BGF리테일은 9일 윤봉길 의사 의거 90돌을 기념해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했다.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8일 경기 안양시청을 찾아 삼계탕 205세트를 나눔했다. 전달된 삼계탕 세트는 결손가정,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9일 정은숙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부회장으로부터 헌혈증서 108장을 기부받았다. 전달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정이 여의치 않은 혈액 관련 질병 환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부산대어린이병원은 9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로부터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상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기부금은 후원회를 통해 환아들 치료비로 쓸 예정이다.
◇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국내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소통을 돕는 다국어 상담사를 모집한다. 몽골어와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파키스탄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외국인 주민과 귀화인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recruit@swsgc.co.kr)로 접수하면 된다.
◇ 문화재청은 9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내항 일원을 올해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뽑았다. 거문도는 근대 문물 유입과 관련한 문화유산이 보존돼 있고 근대 가옥 거리, 삼산면 의사당 건물 등 어촌마을의 근대생활사를 간직한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윤종국씨와 임선빈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악기장은 전통 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능이나 그런 기능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유기농쌀 1500kg과 볼음도쌀 750kg을 한정 판매한다. 생산자와 벼를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농민에게는 정당한 생산비를 보장하고 수익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권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문의 (032)469-3005.
◇ 태백시 철암보건지소는 9일부터 통리·철암·구문소 지역 만성질환자에게 자동 혈압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 기간은 2개월(1회 연장 가능)이며 맞춤형 일대일 건강 상담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진단서나 처방전을 가지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은 11∼15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에서 고려 건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를 공연한다.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 칭호를 받은 김선평·권행·장정필과 함께한 고창(당시 안동) 백성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배우 고인범, 이종문 등이 출연하며 무료다. 예약 1899-7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