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엠북카페에서 <트렌드코리아 2023>(미래의 창 펴냄)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소비 키워드를 아우른 단어로 ‘래빗 점프’(Rabbit Jump)를 선정했다. 15년째 다음해 소비 트렌드를 전망해 온 그는 내년 토끼해를 맞아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놓는다는 뜻의 교토삼굴(狡兎三窟)의 지혜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해 토끼처럼 뛰어오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기문 회장. 중기중앙회 제공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5일 열린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로, 경제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민간전문가 16명과 윤태식 관세청장 등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 유진규 마임이스트는 7∼10일 서울 성북구 하땅세 극장에서 <모든 사람은 아프다>를 공연한다. 한의사이자 시인인 문저온의 책 <치병소요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다양한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고립을 몸의 언어로 표현한다.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으로 선보인다.
유상옥 회장과 저서. 코리아나 화장품 제공
◇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은 2일 <양재천을 거닐며-아흔의 경영인>을 출간했다. 구순의 현역으로서 최근 몇 년간 집필한 수필과 칼럼, 사진을 엮은 에세이집으로 11번째 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