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의 박경동 원장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의 박경동(사진) 원장이 3일 ‘제20회 JW중외 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에게 시상해온 JW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은 박 원장이 1973년 경북의대를 졸업한 이래 40년 가까이 소외계층을 지원해 온 공로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특히 북한이탈주민·미혼모·저소득층 자녀에게 무료 진료와 후원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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