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 가입자가 26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영국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최진경(20)씨가 자동출입국심사 100만번째 승객을 기록했다.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최씨에게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 법무부는 방송인 하일씨를 자동출입국심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사전에 지문과 여권을 등록하면, 출입국 때 출입국 공무원을 대면하지 않고 단말기에 간편하게 이를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심사를 마치는 제도다. 2008년 6월부터 시행된 뒤 1일 평균 가입자가 1260명에 이를 정도로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현재 인천·김포·김해공항에서 운영 중인 45대의 무인심사대를 올해 하반기에 57대로 늘릴 계획이다.
영종도/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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