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부터 한달 동안 항일 유적지인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한국 홍보 전시회를 연다.
지난 10년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에 실은 한국을 알리는 광고를 모아 서대문형무소 10옥사에서 전시한다. 독도·동해·일본군 위안부·한국사 왜곡·동북공정 등 역사적인 광고뿐만 아니라 비빔밥·막걸리·김치·아리랑·한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에 관한 광고, 그리고 뉴욕 타임스스퀘어·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 올린 영상 광고 등이 선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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