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동정

⊙ 윤영석 춘원당한방병원장은 16일 모교인 경희대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춘원당한방병원은 1847년 평안북도 박천에서 개원해 170여년 동안 7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으며, 1953년부터 서울 종로에서 운영중이다.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29∼31일 프랑스 리용에서 열리는 ‘물과 에너지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해 특별 연설을 한다. 김 회장은 내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각국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 이복률 부산대 약학대학 교수는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제정한 ‘제4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 선정됐다. 이 교수는 20년간 곤충 생체방어 메커니즘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곤충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에 선도적 구실을 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은 24일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전략과 규제완화’를 주제로 ‘제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연다.

⊙ 전치혁 포항공과대(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최근 아시아 우수대학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산업공학·경영시스템 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 김양미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교수는 16일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핵자기공명분광학을 이용해 질병에 관련된 단백질의 삼차원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과 화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문동환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는 21일 오후 7시 서교동 함석헌기념사업회관에서 ‘함석헌과 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