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은 25일 ‘올해의 오드리 헵번 인도주의상’ 수상자로 백롱민(사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선정했다.
한국인 중에서 처음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백 교수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를 조직해 국내외 얼굴 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수상자에게는 ‘오드리의 정신’이라고 불리는 청동 트로피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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