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법조인협회(회장 김학무)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했다. 사시 출신 변호사 약 2천명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나승철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사시존치 활동에 앞장선 변호사들이 고문을 맡았다.
◇ 성결대는 19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산시 소재 이주아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약 20명을 초청해 3D프린팅 현장체험 학습을 열었다.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무료 영화학교 밀짚모자(교장 영화감독 김행수)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세상충돌기 공모전’ 시상식을 한다. 모두 102편의 출품작 가운데 본선 진출작 46편을 대상으로 당일 15개 부분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300만원 등 총상금 1350만원을 수여한다.
◇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23일 서울 강남구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수료식 및 졸업작품전을 연다.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0일 문화위원회 주최 ‘제20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윤 교수는 7년 동안 경기도 양주 신암리성당의 다양한 미술품을 만들었다. 건축 부문 본상은 서울 종로 가회동성당을 설계한 우대성·조성기·김형종씨, 조각 부문 본상은 김종필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새달 15일 오후 4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7층 성당에서 열린다.
◇ 대한적십자사는 18일 1억원 수표를 보내온 익명의 독지가를 본사 1층에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 없는 천사’로 등재하기로 했다.
◇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는 20일 모교에 대학발전기금 6300만원을 기탁했다.
◇ KB국민은행은 20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 피키캐스트는 작년 10월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활동을 하며 모은 수익금 전액인 1천만원을 20일 동물단체 ‘케어’에 기부했다.
◇ 하동군은 최근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연못의 동전과 인근 토지마을 야무네 ‘복덩이 바위’에 쌓인 1년치 복돈을 모은 180만6960만원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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