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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엔지오

3명 이상 모여 공익활동하면 모임비 지원

등록 2016-03-17 22:21

미트쉐어사업설명회 포스터
미트쉐어사업설명회 포스터
서울시엔피오(NPO)지원센터(센터장 정선애)는 서울시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2013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서울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2883개의 비영리 민간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엔피오지원센터는 서울시민과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공익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관심있는 개별 시민들을 돕는 ‘미트쉐어’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미트쉐어’(meet+share)는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공익활동가들이 더 쉽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의 플랫폼과 모임비를 지원하는 시민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좋은 일을 즐겁게 하고, 의미있는 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익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의 모임과 새로운 공익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모임형에는 30만원, 실행형에는 150만원이 활동비로 지원된다. 3명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가 유형을 정해 신청하면 공익성 등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고 활동 결과물을 정리해 제출해야 한다. 모집기간이 따로 없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임형은 모임을 하기 1주일 전에는 신청을 해야 한다. 오는 24일 엔피오지원센터에서 올해 미트쉐어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미트쉐어는 2014년 6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 연말까지 310여개의 모임과 1천명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시민공익활동 플랫폼 미트쉐어 누리집(www.meetshare.kr)에선 그간의 공익활동 이야기를 볼 수 있고, 모임과 프로젝트를 클릭하면 활동비와 함께할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문의: 서울시엔피오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팀(02-734-1109).

이현숙 기자 h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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