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은 최근 개인과 다양한 단체 구성원 100인이 모여 ‘한 책 선정토론회’을 열었다. 토론과 현장 투표를 통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2016 성북구의 한 책’으로 선정했다.
◇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29일부터 새달 1일까지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전국 4년제 회원대학 홍보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시대, 대학홍보 콘텐츠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연다.
◇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창학 80돌을 맞아 25일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성신여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2곳 30명을 초청했다.
◇ 문화부는 27일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김상훈 인하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의 비상임 이사로 임명했다.
◇ 소녀상지킴이 대학생연합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협상 폐기를 위해 새달 2일 오후 7시 보신각에서 ‘날아라 나비 콘서트’를 연다.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은 콘서트에서 한일협상 폐기를 위한 발언과 공연을 할 예정이다.
◇ 서경대는 28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 창의인재 육성 및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개원 29돌을 맞아 29일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캄보디아의 풍살람 초등학교를 방문해 노사 합동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학교 페인트 칠하기와 공부방 만들기를 돕고, 준비한 학용품·다과 등을 전달했다.
◇ 국립한글박물관은 조선시대 장례 절차를 간략하게 소개한 19세기 후반 한글 자료인 ‘언문상례' 수진본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강독회를 새달 1일 연다. 수진본은 소매 안에 넣을 수 있도록 작게 만든 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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