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동정

⊙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29)은 새달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소더비사의 미술품경매에 기획자로 참여한다. 탑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고른 김환기, 앤디워홀 등 국내외 대가들 작품 28점을 소더비아시아의 이브닝경매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정은(배우)씨는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 버전 화면해설 녹음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해설을, 또 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은 영화를 말한다.

⊙ 진정일 고려대 석좌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메달을 수상한다. 나노과학과 나노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11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