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임직원 70여명이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7일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강남훈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 두산연강재단은 7일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을 기리는 ‘제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공연 부문에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의 대표 구자혜씨, 미술 부문 김희천·박광수·이호인씨에게 시상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성장 가능성이 큰 예술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0회 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출판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강해작 도서출판 기문당 대표에게 보관문화훈장 등 25명에게 훈·표창을 한다.
◇ 고려대는 12일 오후 2시30분 교내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리베라 코스타리카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중앙아메리카의 안정과 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 이날, 코스타리카 정부와 코스타리카의 우수 고등학생이 고려대 학부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수여한다는 내용의 협약도 맺는다.
◇ 연세대는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제16회 언더우드선교상 시상식을 열고 카메룬에서 28년 이상 봉사한 윤원로 선교사, 말레이시아에서 16년간 선교한 조영춘 선교사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다. 또 기념 전시회와 기념식수 행사도 연다.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가 회원국 간 기술 교류와 국제적 우호 증진 공로를 인정해 주는 ‘50주년 공로패'를 받았다. 1967년 스페인 국제기능올림픽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50년간 꾸준히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했다.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5일과 8일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고객 80여명은 단열재 작업과 자재 나르기 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했다.
◇ IBK기업은행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임직원 130명이 9일 울산시 우정시장에서 청소, 비품 세척 등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 기아대책은 허리케인 ‘매슈'로 6만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아이티에 1만 달러(약 1100만원) 규모의 초동 구호 자금을 전달한다. 누리집(goo.gl/rvjzn6)을 통해 긴급 구호 모금을 시작했다. 후원계좌(KEB하나 353-933047-37437). (02)544-9544.
◇ 아시안허브(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는 5일 재한몽골인협회에 몽골어 동화책 400권과 교재 ‘엄마랑 아빠랑 배우는 몽골어' 50권을 전달했다.
◇ 이마트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동일한 소화기를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기증하는 ‘원 포 원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별 대표 점포에 소방안전 관련 특설매장을 구성하고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도 홍보한다. 또한, 총 3억 원의 기금으로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 보람상조는 최근 남자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식에서 화환 대신 받거나 자체적으로 마련한 4톤의 쌀을 7일 근육병 환우 생활시설 ‘더불어사는집'과 경남체고·경남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KBS는 8일 제37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을 열고 대통령상에 ‘극단 아해'를, 국무총리상에 서예 분야 김옥남씨(노오란 네 꽃잎이)를 선정했다.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연극제에서 ‘연극패청년'(콜라소녀), 사진 분야에서 이용철씨(손길_베매기), 희곡 분야에서 김수미씨(엄마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가 받았다.
◇ 티브로드 도봉강북방송은 서울 강북구청과 강북구 관내 종교단체와 함께 8일 한신대 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바자회를 열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새달 6일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16 패밀리런 가족마라톤' 대회를 연다. 참가비 수익 전액은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위생 환경 개선사업에 쓴다. 누리집(familyrun.co.kr) 참조.
◇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했다. 국내 독립 외화 수입사들의 모임이다.
◇ 제주올레는 여행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재능 나눔 아카데미 ‘배우멍 나누멍’을 운영한다. 전문성을 띠지 않더라도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주제로 강의할 수 있다. 누리집(jejuolle.org) 참조.
◇ 세종대는 교양학부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가 12일 오후 1시30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독도 무료 초청 강연회'를 연다. ‘독도 1500년의 역사'를 주제로 독도의 역사를 살피고 독도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유네스코 베이징사무소와 함께 10∼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2차 동북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연다. ‘무형유산의 가시성 제고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동북아 국가의 무형유산 미디어 활용 정책과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 미래창조과학부는 11~1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아리랑 2호'의 발사 10돌을 기념해 ‘국가우주개발 성과 특별전'을 연다. 우리 정부의 인공위성 개발 사업을 정리하고 한국형 우주 발사체 연구와 달 탐사 계획 등의 이슈를 소개한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이전 30돌을 맞아 24~25일 과천관 대강당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미술관의 변화:새로운 관계들'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누리집(mmca.go.kr) 참조. ◇ 천주교인권위원회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김부겸 국회의원과 함께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20대 국회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제언, 사형제도의 완전한 폐지와 그 이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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