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주 전 한국 외무부 장관은 3일 일본 정부의 훈장인 욱일대수장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한일 간의 관계 강화와 우호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욱일대수장은 일본 정부가 국가 또는 공공에 공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하는 욱일장 6종류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 이병헌(배우)씨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아 지원 캠페인 `하루' 영상 제작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영상은 4일 재단 누리집(childfund.or.kr) 및 방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승환 야구선수(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선수촌병원 재활센터에서 부상으로 재활하는 아마추어 야구 선수를 위해 스트레칭·트레이닝·투구 방법 등 재활 노하우를 전한다. 선수촌병원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도 기부한다.
⊙ 윤재구 KCI 회장은 3일 고향인 충남 당진에 30억원 상당의 KCI 주식 33만주를 기부했다. 당진시는 기부금 전액을 지역 주민들이 모두 편히 쉴 수 있는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 한춘섭 시조시인은 최근 회고록 <꽃은 첫 새벽에 피어나더라>(컬처플러스 펴냄)를 출간했다.
⊙ 배승철 부경대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수산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원종훈 학술상을 받았다. 고 원종훈 한국수산과학회 회장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수산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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