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칼라(수녀)씨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전북 고창 호암마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8년간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그는 25살 때인 1968년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온 이래 지금껏 한센인촌에서 봉사하고 있다.
⊙ 전현무(방송인)씨는 최근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고자 한국심장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 김동완(가수·그룹 신화)씨는 29일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 프로젝트 시즌6’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맡아 목소리 재능을 기부했다.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오디오북 <꿈 백과사전>을 낭독했다.
⊙ 송혜교(배우)씨는 28일 아름다운재단에 소송 배상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앞서 주얼리 업체의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한 배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디자인 전문가를 꿈꾸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