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1일 제3대 소장에 류왕식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2004년 ‘한국-프랑스 바이오 분야 협력’ 프로젝트로 설립된 이 연구소의 한국인 소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출신의 류 신임 소장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학위를 딴 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 문화재청은 1일 제주도와 한반도 해안가에서 전승돼온 독창적인 어업문화인 ‘해녀’(잠녀)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했다. ‘해녀’는 단순히 물질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들이 대대로 이어온 기술과 지식, 의례 등 문화를 아우른다.
◇ 국립 목포해양대는 2일 제7대 총장 임용 후보자에 박성현 항해정보시스템학부 교수와 박계각 국제해사수송과학부 교수 등 2명이 선정됐다. 오는 12일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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