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배 동국대 명예교수는 최근 해군 순직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해군 신병 14기 출신인 그는 한국전쟁 때 부산 해군본부 함정국 소속으로 복무중 권태춘 제독(당시 중령)의 배려로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야간 수강을 하는 등 학업을 계속해 교수가 된 은혜를 갚고자 86살 고령에 장학금을 내놓았다. 해군은 4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김판규 해군참모차장 주관으로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 정동일 일동인터내셔날 명예회장은 4일 모교인 동국대에 ‘정동일인재육성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 박정은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학생은 최근 한국조사기자협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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