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동정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문화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국제포럼이 주는 ‘영산외교인상'을 받는다. 해마다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정부·민간 외교 기여자에게 주는 상이다. 그는 세계적인 케이(K)팝 열풍을 이끌고 문화외교에 힘쓴 공이다.

⊙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최근 미국화학회 재료과학·공학 분야의 ‘저널 스타’로 선정됐다. 미국화학회는 나노기술 분야의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에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수를 기준으로 조 교수와 최장욱 카이스트 교수 등 11명의 학자를 저널 스타로 뽑았다.

⊙ 한성희(치과의사)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16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는 2008년 경기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4년부터는 매월 정기 기부하는 ‘착한 가게'에도 가입했다.

⊙ 슈퍼주니어(아이돌그룹)은 ‘세계 헌혈자의 날'인 지난달 14일 대한적십자의 헌혈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받아 10년간 최장기록 홍보대사가 됐다.

⊙ 이창섭 우정유빅스엔지니어링 회장은 20일 모교인 한양대에 건축관 건립과 후배 건축인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