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박사는 새달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두번째 한국석좌(코리안 체어)로 부임한다. 컬럼비아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그는 헌터 칼리지 겸임교수를 거쳐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정보국(DNI) 선임분석관을 지냈다. 한국석좌는 국제교류재단이 2014년부터 SK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1일 하계 간담회를 열고 2019년 9월 전자증권제도 시행에 맞춰 올해 12월부터 관련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하반기 채용 인원을 늘리고, 비정규직 190여 명의 정규직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송성근 아이엘 사이언스 대표는 31일 대학 예음홀에서 열린 가천대 개강식에서 후배 창업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3억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 김학노 박사는 31일 제30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본부장, 스마트개발본부장, 전략사업부원장 등을 지냈다.
⊙ 이수현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멤버는 2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무민 원화전'의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승일희망재단에 악동뮤지션 이름으로 기부되며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전문요양병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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