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재단은 3일 영화평론가 오동진씨를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 경기대는 1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교내 소성박물관에서 책거리 2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관람료 무료.
◇ 경상대는 3일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인 남명 조식이 쓴 글씨를 공개했다. 남명 선생의 후손인 조영기 남명학연구원 이사로부터 기증받은 유물로, 남명이 28살이던 1528년에 부친 조언형(1469∼1526)의 생애를 기록한 글이다.
해당 유물은 남명의 부친 조언형의 생애를 기록한 글이며, 경상대 고문헌도서관 관계자는 "490년이나 된 오래된 문헌인데도 보존상태가 우수해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 가천문화재단은 제 19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찾는다. 4일부터 22일까지 심청효행상(청소년),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단체)의 3개 부문으로 홈페이지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820-4167~8.
◇ 여성가족부는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평등 보이스' 간담회를 연다. 성평등 보이스는 '공정한 기회와 평가, 정시퇴근과 육아휴직이 자연스러운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집안일과 육아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가정생활'을 실천하는 성평등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겠다는 남성들의 모임이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한SNS운영자협회와 함께 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했다. 의류 및 가전제품, 식료품, 아동도서, 책장 등 약 3억8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 에쓰오일은 1일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천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 보건복지부는 3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아자아자 이야기 콘서트'를 열었다.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4∼9일 몽골 재난관리청 특수구조대와 재난관리청 등을 방문해 재난대응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구조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갱신, 인명 구조견·조련사 양성사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3일 경기도 안산호수공원에서 ‘2017 국민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을 열었다. 이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내국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교육부 공동주최·시도 교육청 후원으로‘제5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4일 연다. 누리집(chest.or.kr) 참조.
◇ 서울 삼성초교는 4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7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 인터넷 윤리 순회강연 및 골든벨'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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