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알림

◇ 대한한의사협회는 3일 회장단 선거에서 최혁용·방대건 후보가 제43대 한의협 회장·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총 유효투표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 최 회장 당선인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했고, 한의협 중앙회 의무이사·함소아제약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최근 윤정섭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대회 개·폐회식 책임자로 위촉했다. 윤 명예교수는 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선수권대회 개·폐회식도 함께 맡는다.

◇ 삼육대 부설 염색체연구소는 4~5일 부산 영도구 고신대 의과대학 유은홀에서 ‘염색체와 이동성유전인자’를 주제로 제7회 염색체 및 이동성유전인자 심포지엄을 연다.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일 제15회 동범상 수상자로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박달한 삶결두레 아사달 대표, 손은성 충북여성살림연대 사무처장을 선정했다. 이 정책국장은 청주시 제2쓰레기매립장 노지형 전환 주민 감사 청구를 주도하는 등 지역 환경 문제를 전국에 알리고 공론화한 공로가, 박 대표는 농촌 지역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들의 인권 개선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헌신이, 손 사무처장은 지난 20년간 지역 청년·여성 분야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인정받았다. 동범상 시상식은 4일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엔비티(모바일 서비스업체)는 지난해 자사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기부한 금액이 1억5천만원을 돌파했다. 모두 4만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최다 기부자는 50여회에 걸쳐 15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틀밖에 살지 못할 거라고 했던 아이'가 지난해 가장 많은 기부액 약 2천만원을 모았다.

◇ 동명대는 3일 옛 동명목재 고 강석진 회장의 유지를 기리는 ‘제10회 동명대상’ 수상자로 산업부문에 이효건 디알액시온 회장, 문화부문에 성재영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과 사단법인 부산교육연구소, 봉사부문에 윤종경 윤내과의원 병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이 회장은 1979년 대림기업사를 설립해 자동차부품 가공의 핵심 장비인 공작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성 회장은 초대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남구문화원을 설립하고 원천 콘텐츠 발굴사업에 참여해 사라져 가는 지역 문화를 미래지향적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의 공로를, 윤 병원장은 내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노인장기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지역 독거 어르신, 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부산교육연구소는 1997년 설립 후 20년간 고교논술 토론회, 대안 교육 등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상금은 분야별 1천만원이다.

◇ 한국공학한림원은 3일 올해 신입 정회원 45명을 선정했다. 새 정회원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산업계에서 21명, 홍대식 연세대 공대 학장 등 학계에서 24명이 뽑혔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업적심사와 회원 서면투표로 선발되며 대학, 연구소,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전문가들이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50∼64살을 위한 계절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바로 알기' 등 20개 과정이 열린다. 수강신청은 누리집(50plus.or.kr)에서 가능하며 이달 22일부터 순차 개강한다.

◇ 현대자동차는 3일 한중 대표 바둑기사의 대결로 주목받는 ‘2018 해비치 이세돌 대(vs) 커제 바둑대국'을 공식 후원한다.

◇ 한국기독교연합은 3일 오전 서울역 노숙인 급식센터인 신생교회 해돋는마을에서 노숙인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를 열었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는 2일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에 대중문화발전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