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1월1일 전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시작한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모금액이 17일 6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멤버들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부한 5억원과 방시혁 대표가 지난달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받은 대통령 표창 상금 1천만원도 포함됐다.
⊙ 유행성 여수의 멸치잡이 어선 선장은 최근 멸치 1.5㎏들이 500상자(1250만원 상당)를 전남도를 통해 기부했다. 전남도는 마른 멸치를 22개 시·군에 배분, 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 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유 선장의 아버지도 지난해 여수 사회복지시설에 마른 멸치 300상자를 기부했다.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23∼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8회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로, 국내 재계 총수 중 최다 참석이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4일 오후 5시30분 인천 한국방송통신대 강당에서 <목민일기2> ‘사람사는 세상이 온다’ 출간기념회를 연다. (032)431-0269.
⊙ 한혜진 배우는 17일 월드비전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위기 아동 가정에 연탄·등유 등을 지원하고 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난방 여건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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