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방송교류재단은 5일 공모를 통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으로 이승열씨를 임명했다. 이 신임 사장은 <문화방송> 기자를 시작으로 <에스비에스>에서 보도제작국장, 앵커로 일했다. 하이트진로 부사장, <한겨레> 열린 편집위원, 수림문화재단 이사, <불교방송> 경영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 대법원은 5일 새 사법정책연구원장으로 강현중 법무법인 에이펙스 고문변호사를 내정했다. 강 내정자는 1966년 사시에 합격해 해군 법무관을 거쳐 1971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91년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공직을 마치고 변호사 개업을 했다. 국민대 법대 학장을 지냈다.
◇ 한국동서발전은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새 사장으로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최근 세종KB창의나눔봉사단 ‘세종지팡이’팀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가 공동으로 부천시 도당어울마당 4층 도당전시살롱에서 ‘다감전시회’를 열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까지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시민단체와 언론·종교·문화예술 단체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선거 분위기 조성, 민주시민의식 함양, 동네 민주주의 가치 실현 등이며 모두 2억5천만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심사 결과는 3월 16일 선관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고전번역원은 최근 한-타이 수교 60돌을 기념해 타이 동부에 있는 국립대학인 부라파대에 도서 40여 권을 기증했다.
◇ 성남시장례식장운영회는 5일 인근 갈현동 마을공동위원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립화장장에서 장례식장과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 91명이 모은 3천만원은 저소득층 300가구에 10만원씩, 주민 57명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위에서 내놓은 10㎏짜리 쌀 109포대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 은성O&C(대표 은희성)는 최근 한국해양대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앞으로 매년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1989년 창립된 이 업체는 해상구조물 설치, 연약지반처리 등 해상과 육상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 울산과학고는 최근 1학년생 황득겸군이 오스트레일리아 수학회 주최로 전 세계에서 40여개 나라 중·고교생 60만명이 참여한 ‘오스트레일리아 국제수학경시대회’(AMC)에서 0.01%에 해당하는 메달리스트 60명에 선정됐다. 올해 한국 참가자 가운데 황군이 유일하다.
◇ 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는 5∼7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는 각 지역 생산농가와 정보화 마을, 마을기업 등 28개 업체가 참여해 과일, 수산건어물, 한과, 버섯 등 다양한 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시중가격보다 평균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서울시는 14일까지 ‘설맞이 이웃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 민간단체, 기업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나눈다. 각 자치구는 동주민센터나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쌀·라면·통조림 등 음식물과 비누·세제·휴지 등 생활용품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5일 국립국악중·고교 우륵당에서 ‘2018 페르노리카 국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국악영재 3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90명의 국악영재들에게 22억원을 지원했다.
◇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 전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감독)과 인천21세기병원은 지난 2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 의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교육생들은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중앙봉사관을 방문해 직접 만든 떡국, 만두 등을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한다. 이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과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홍보 대사들도 참여한다.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조민호)는 리더 사업자 5명이 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개인 중·소액 모금프로그램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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