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교육방송> 보궐이사에 선동규씨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선 보궐이사는 <문화방송>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국제 에디터, <전주문화방송> 사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지냈다.
◇ 제주대 제10대 총장에 송석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 한국감정원은 20일 주주총회에서 김학규 전 감정원 상무이사를 새 원장으로 내정됐다. 1969년 출범 이후 첫 내부 출신 원장이다.
◇ 대한간호협회는 21일 투표를 통해 제37대 회장으로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를 선출했다. 신 신임 회장은 32·33대 협회장을 지냈다.
◇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희선)는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3·1혁명 100주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연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이 ‘3·1혁명 100주년, 여성은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박경목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관장이 ‘서대문형무소 여수감자의 현황과 특성’, 양미강 세계엔지오포럼 운영위원장이 ‘식민지 가부장적 역사관’을 주제로 발표한다. (02)924-0660.
◇ 박상륭상 운영회의는 최근 소설가 박상륭(1940∼2017)을 기리는 문학상을 제정해 오는 9월20일까지 공모한다. 지난해 7월 작고한 박상륭의 부인 배유자씨의 뜻과 기금으로, 시인 강정·철학자 김진석·문학평론가 김진수·소설가 배수아·시인 함성호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와 소설, 희곡은 신작이어야 하고, 평론과 논문은 박상륭의 문학에 관한 작업으로 제한한다. 분야를 통틀어 단 한 편만 뽑아 상금 1천만원을 준다. 첫 시상식은 내년 4월 예정이다.
◇ 민주올레기획위원회는 새달 1일 ‘3·1 민족해방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민주와 정의에 대해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서울 시내 유적을 답사하는 ‘3·1민주올레’ 참가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길잡이는 한종수(<강남의 탄생> 공저) 작가가 맡는다. (010)9871-8279.
◇ 하나금융그룹은 8∼21일동안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문화 소외계층 700여명을 순차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강원도 명소를 탐방했다.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22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 신규 이사 회사로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할 예정이다.
◇ 환경재단은 27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최열 이사장이 발족한 미세먼지센터의 창립식을 연다. 함께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다음 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빅데이터로 분석한 미세먼지>로 발제한다.
◇ 엔포커스 남도의 풍경을 사랑하는 사진가들의 모임은 19∼25일 광주학생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정기 사진전을 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 주제는 ‘명품 섬, 남도의 섬'이다. 엔포커스 회원들이 2년여 동안 남도의 20여 개 섬을 돌면서 사계절 풍광을 담은 사진 120여 점을 선보인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한강공원 11곳에서 활동할 개인봉사자 120명과 봉사단체 60팀을 21일부터 새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4∼12월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안전계도, 문화예술 활동 등을 한다. 누리집(hangang.seoul.go.kr) 참조.
◇ 울산과학기술원은 최근 인간과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을 개발해 HCI 학회에서 본교 박원영·이한별 학생팀이 대상을, 김승규·한동윤 학생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 엘지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매칭 기금 프로그램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장학금 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했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교육비로 쓰인다.
◇ 태안군은 지난 14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사는 농민 김낙표·허길자씨 부부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 삼천리그룹 천만장학회는 21일 고교생 30명·대학생 70명 등 제32기 장학생 100명에게 모두 5억8천여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만장학회는 고 이천득 전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현 삼천리그룹 회장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올해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 삼양그룹은 20일 서울 본사에서 ‘2018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등 총 203명에게 9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은 21일 홍성에 있는 충남도립도서관에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충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전국 첫 다문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원 설립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예비 다문화 영재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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