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알림

◇ 대한민국학술원은 16일 총회에서 김동기(84) 고려대 명예교수를 37대 회장으로, 박상대(81) 서울대 명예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한국경영학회 회장, 학술원 부회장 등을 지냈다. 박 부회장은 한국분자생물학회 회장,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으로 활동했다.

◇ 유니스트(UNIST)는 18일 전기및전자공학과 대학원생인 윤희인씨가 ‘세계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ISSCC) 학생연구 발표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씨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최재혁 교수팀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 공연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이종승)은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연극인 궐기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노조는 앞서 공연예술계 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연대서명도 받고 있다. 노조측은 16일 23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최근 ‘제4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일 양국에서 4600명이 응모한 8600여 점 가운데 28점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30일부터 4월13일까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에 전시되며, 31일에는 시상식 및 리셉션이 열린다.

◇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어 임직원 137명이 참여했고, 24명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헌혈증은 올연말 삼성서울병원에 기증해, 아동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서울도서관은 29일 오후 7시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지난해 공쿠르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미리암 마지디의 초청 강연을 연다. 마지디 작가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태어나 이란혁명 초기 프랑스로 망명했다. 참여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lib.seoul.go.kr/lecture/applyList)에서 선착순 40명을 받는다.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새달 11일까지 이번 상반기 선원 자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9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phone].

◇ 세종대는 16일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서울 세종호텔에서 ‘소통의 지혜, 슬기로운 소통을 위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열었다.

◇ 문화재청은 16일 온돌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온돌문화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지정하지 않았다.

◇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22일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6·13 지방선거 공정보도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선거보도의 공정성과 바람직한 선거보도, 가짜뉴스와 팩트 체크, 선거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보도의 이해 등 내용을 다룬다. 누리집(inc.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