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음악의 교차로>(PD 고효상)에서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씨의 육성과 고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 ‘4월의 깃발’ 음원을 들려준다.
◇ 동덕여대는 한국화가 이철주 작가로부터 미술품 100여점을 기증받는다. 작가는 25일부터 새달 8일까지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꽃보다 아름다워라’ 초대전을 연다. (02)732-6458.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2~28일 제1차 한국-팔레스타인 양국교회협의회를 팔레스타인에서 연다. 이번 협의회는 팔레스타인 개신교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팔레스타인의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교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18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 서울 누리 축제’에서 6명에게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했다. 대상에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인권 개선에 힘써온 김예원 변호사,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 분야 최우수상에 이긍호 더스마일치과의원 원장, 장애인 당사자 분야 최우수상에 <한국방송> 최초 여성 장애인 앵커이자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회장 홍서윤씨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박원진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밀알복지재단이 받았다.
◇ SC제일은행은 20∼22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목소리 기부 행사인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연다.
◇ 어린이어깨동무와 나와우리는 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책방 이음에서 ‘38선부터 포스트 평창까지, 평화의 시선으로 분단을 보다’ 강연을 연다.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 5천원. (02)766-9992.
◇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는 한국아나키즘학회(회장 조광수)와 함께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우당 이회영의 독립운동사상과 아나키즘’을 주제로 우당 선생 탄생 151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연다. (02)734-8851~2.
◇ 제주올레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3일 ‘청년활동가 양성교육 사업’ 발대식을 연 뒤 17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청년 사업 제안발표회와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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