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경자)는 28일 ‘4·3’ 70돌을 맞아 제주에서 열린 ‘전국문학인제주대회'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적극 지지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우물 살리기 국민모임(참성단 우물살리기 국민모임)은 3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참여 시민들에게 금강산 샘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상임대표는 이강식 프로젝트 좋은세상 대표가 맡고, 이두엽 전주대 객원교수·여태명 민족서예인협회 회장·이영재 목사·문국주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김용석 국제인권정보센터 소장·이강산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상윤안 국제인권TV 대표가 공동대표로 앞장선다.
◇ 출판사 창비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요일' 이용자가 최근 21만명을 돌파했다. 27일부터 독자 참여공간 ‘시작(作)!일기_나도 시인'에서 회원 누구나 시인이 되어 자신의 시, 메모, 일기 등을 기록하고 시집을 만들 수도 있다. 1주년을 맞아 시와 산문을 모아 두 권의 책도 펴낸다.
◇ DC신라면세점은 베트남 빈딘성 꾸이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꾸이년시 프억미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1억여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에 유치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년 동안 꾸이년시와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용산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 우란문화재단은 6월6~18일 서울 용산구 프로젝스박스 시야에서 전태일 열사의 삶을 음악극 재현한 <태일>을 공연한다. 과거 실존 인물들과관련된 자료들을 발굴·연구함으로써 해당 인물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무대에 올리는 창작집단 ‘목소리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장우성 극본·이선영 작곡·박소영 연출.
◇ 한국유통경영학회(회장 이민상)는 27일 협성대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도 춘계공동학술발표대회’를 열었다. ‘강소기업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나종호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상임부회장의 기조연설과 유통경영분과는 8주제, 물류분과는 7개의 주제로 나눠 발표 및 토론했다.
◇ 안양대(총장 유석성)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서울해외취업센터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 인재역량개발센터는 서울해외취업센터를 협조, 지원하여 5월24일 오후 2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의 비교과마일리지를 받아 대내외적 성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세종학당재단이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모바일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어 학습 앱은 문법(초급), 회화/발음(초급), 어휘(중급) 등 총 3가지다. 국내외 학습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4개 언어로 제공하며, 세종학당 표준교재인 '세종한국어'와 '세종한국어 회화'에 수록된 어휘, 표현, 문법과 연계해 구성했다.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영웅인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딴 김영옥중학교와 재미동포 독립운동가 김호를 기리는 찰스H김초등학교, 미국 선수로 출전해 올림픽 다이빙 2연패를 한 새미리 의학박사를 기념하는 새미리초등학교에 각각 한글도서 150권씩과 한국어 학습교재 및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문화용품 등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한인의 이름이 붙여진 학교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한국어·한국문화를 소개해 한국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는 새달 2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65)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제너럴 모터스(GM) 연구원 출신인 선우 교수는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한양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미국 텍사스대, 오클랜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시스템공학 박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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