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문사는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부사장에 안용수 전 서울신문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사에 강동형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과 박홍기 서울신문 편집국장, 감사에는 안진걸 성공회대 외래교수를 선임했다.
◇ 서울장학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교환학생장학금'을 도입하고 15일까지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 소재 학부생으로, 올해 2학기 교환학생 파견이 확정됐다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장학재단 누리집(hissf.or.kr) 참조.
◇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2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배움과 나눔의 100년, 서울의 자부심’을 새 100년의 비전으로 삼고 남북 대학교류와 도시 문제 공동대응을 선언했다. 기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은행연합회는 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여성인 임지원 JP모건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을 추천했다. 임 후보는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JP모건에서 20여년간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 부영그룹은 2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 한국과학기술원은 2일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초빙 석좌교수로 위촉했다.
◇ CJ E&M은 캐릭터 비즈니스 전문회사 부즈와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뿌까'의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탄생 18년이 된 뿌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올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류실태조사에서 '뽀로로'를 제치고 캐릭터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혜경)는 2일 서울 신촌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20회 영화제를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로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새달 7일까지 신촌 메가박스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청정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제3회 한·터키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연다.
◇ 고하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는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서 국가보훈처, 광복회, 동아일보 후원으로 선생의 탄신 128주년 추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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