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15일 서울 회현동 본사 사옥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블루밍 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기부금 3천만원을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 전달했다. 블루밍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자폐인 디자이너의 교육비로 활용된다.
◇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은 15일 우촌관 뷰티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북구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19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과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후손들이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들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산돌학교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교정에서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서류접수 및 면접은 10월 1일∼11월 2일까지다. 산돌학교는 삶을 위한 배움 의식주 프로젝트, 진로직업 체험 등 프로젝트 교육과정의 중·고 통합 기숙형 대안학교다. 누리집(sundol.or.kr)참고. (031)511-3295.
◇ 사이아트스페이스는 19일부터 새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최애경 작가의 ‘나무가 부르는 우주의 노래’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누리집(cyartspace.org)참고. (02)3141-8842.
◇ 문화공간 온(상임이사 이요상)은 18·24·27일 서울 종로구 온 카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응원한다. 대한민국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24일 자정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경기한다.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23일 오후 7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동백 아가씨’를 비롯 400여 곡의 대중가요를 히트시킨 작곡가 고 백영호 선생을 추모하는 ‘백영호음악제’를 연다. 추모 영상을 시작으로 장사익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부산에서 출생한 백 선생은 ‘사랑은 삼천포에서’, ‘이별의 삼천포’ 등 사천지역 관련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으며 2003년 84살 일기로 별세했다.
◇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성균관대 김지훈·이희우)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은 물론, 하반기한국투자증권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18일 공익상품인 BNK단비통장, BNK바람통장 판매 수익금 각 1억5천만원과 1억원을 부산과 울산,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7억5천만원이다.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17일부터 새달 7일까지 ‘아프리카 지방행정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등 아프리카 5개 나라 15명이 참여해 지방자치 분권과 정부 투명성 등 지방행정 발전 방향을 교육받는다. 임실치즈마을·완주 마을기업인 마더쿠키 등을 견학하며 공동체 마을 조성 우수 사례도 배운다.
◇ EBS는 새달 11일까지 EBS국제다큐영화제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다큐멘터리 영화와 방송, 행사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초청팀, 상영팀, 기록팀, 행사팀 등 4개 분야의 모집원을 선발한다. 8월 20∼26일까지 영화제 기간 서울시 및 고양시에서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영화제 종료 후 활동인증서도 수여된다. 누리집(eidf.co.kr)참고.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주제로 열리는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이며, 신청 기간은 새달 22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본선을 거친 수상팀에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준다.
◇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8월 16∼22일 6박7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와 모스크바 일대를 탐방하는 ‘러시아문학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와 함께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 문호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의 활동지와 작품무대를 돌아본다.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daesan.or.kr)참고.
◇ 서울시는 20일부터 새달 2일까지 시에서 지원하는 연극사업을 모니터링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유랑극단’, ‘서울형 창작극장’ 등 6개 연극 지원사업을 통해 하반기 공연하는 작품 80편을 직접 관람한 뒤 관객 시각에서 작품 내용, 공연 진행 등을 평가하면 된다. 연극에 관심 있는 만 19살 이상 시민은 이메일(agnes2123@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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