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완 계원예대 교수(융합예술과)는 4일 창녕성씨 문중의 고서·서화 등 유물 약 800여점을 대전시립대박물관에 기탁하고 기탁증서와 감사패를 받았다. 선별된 100여점은 8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제목 <꿈꾸는 유물>은,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리더로 활동했던 성 교수의 대표곡 ‘꿈꾸는 나비’에서 따왔다. 첫 공개되는 조선 중기 학자 청송 성수침의 글씨 등 기증 유물 3점은 사료적 가치가 뛰어나,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됐다.
⊙ 이하늬 배우는 4일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들을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기금 1천만원을 홍보대사를 맡고 있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에 기부했다. 후원금으로 발루칼리 난민캠프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됐다.
⊙ 김성령 배우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4일 열린 ‘제6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국일보사 주최로 이날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과 을 통해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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