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보는 9일 김기태 가천대 초빙교수를 인천본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과 인천취재본부장을 지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은 9일 제5대 이사장으로 이광호 경기대 교수(휴먼서비스학부 청소년전공)를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정책단장 등을 지냈다.
◇ 한국방송교향악단은 제3대 이사장으로 김정수 제이에스앤에프 회장이 11일 취임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제주방송> 이사를 지냈다. 이사진에는 김종립 HS애드 대표이사, 정진학 유진기업사업총괄장 사장,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도영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임됐다.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탄신 110돌을 맞은 여성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을 선정했다. 1908년 중국 북간도 용정에서 태어난 연미당은 30년 한인여자청년동맹 임시위원을 맡았고, 장사에서 이운한의 저격으로 중상을 입은 김구 선생을 간호했다. 38년부터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및 대적선전위원회에서 방송 선무활동을 했다. 부친 연병환, 삼촌 연병호, 남편 엄항섭도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LG화학 신정규 연구위원과 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를 선정했다. 신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역삼투 분리막 기술을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이사는 기계식 제습과 화학식 제습을 융합한 에너지 절약형 하이브리드 제습기를 상용화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등 산업공조 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 NH농협은행은 9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시민사랑 입장권 1만장(5천만원 상당)을 청주시에 기부했다.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 노인 및 복지 관련 기관·단체에 전달되는 입장권으로, 누구나 장당 5천원에 구입해 기부할 수 있다. 직지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해 세계에 알리는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10월 1∼2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의 하나로 ‘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연다. 대상에는 오정환 부경대 교수가 선정됐다. 오 교수는 해양생물의 기능성 물질로 인체 진단·치료용 초정밀 의료기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 학술 부문은 황지연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 산업 부문은 김창수 동화엔텍 연구소장이 받는다. 우수상은 정원교 부경대 교수·최재혁 한국해양대 교수(학술 부문), 이제희 제주대 교수·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산업 부문)가 선정됐다.
◇ 면목본동 꿈마루어린이집은 9일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바자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 116만2천원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면목본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는 9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8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전재수,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 등 3명에게 ‘청렴대상’ 정치부문상을 수여했다. 공직부문에선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수상했고, 기업부문에선 김기석 제이에스티나 대표이사가 받았다.
◇ 대한적십자사는 9일부터 나흘간 경남 합천에서 7명으로 구성된 일본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합천·거창 지역에 거주하는 원폭 피해자 270여명의 건강상담을 한다. 한·일 국 정부로부터 원폭 피해자 복지사업을 위임받은 한적은 현재 2천300여명의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에게 진료비와 원호수당 지급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 광진구와 동대문구, 중랑구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박람회를 연다.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관,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관 등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 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새달 28일까지 환경사랑을 주제로 ‘2018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한다. 모바일 편지 부문이 신설돼 편지쓰기 앱으로 응모하거나 영상·음성 편지도 응모가 가능하다. 손편지와 함께 참가신청서를 동봉해 접수처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누리집(k-lettercontest.kr) 참고.
◇ 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행정안전부는 9∼23일 국민 참여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국민해결 2018’ 공모를 한다. 불법주차, 미세먼지, 층간소음 등 사회문제에 대해 국민 누구나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최종 20∼30개가 선정되며, 총 11억원이 지원된다. 누리집(blog.naver.com/socialinnolab) 참고.
◇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가짜뉴스’를 주제로 논문 공모전을 한다. 참가 자격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가짜뉴스 현황·유형·사회적 영향력 등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27일까지 제출된 연구 계획서를 평가해 본선 참가자를 선발한다. 누리집(kiso.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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