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알림

◇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3일 수협중앙회관에서 신임 협의회장으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선임했다. 신협·농협·수협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간 협의체다.

◇ 생명존중시민회의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존중 1천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100만명 서약을 목표로 생명존중 서약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을 생명주간으로 선포하고 종교계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박경조 전 성공회 대주교, 가섭 스님, 신상현 꽃동네 수사, 박인주 생명연대 상임대표, 하상훈 생명의 전화 원장 등이 참석했다.

◇ 춘천인형극제는 개막행사를 국제적 예술축제로 만들고자 총감독제를 도입해 이병주 감독을 선임했다. 이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총감독 등을 맡았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인형극제는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를 슬로건으로 28일 개막해 새달 3일까지 인형극장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8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Thanks To You-수원'를 마치고 팬들과 함께 모은 쌀 130kg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5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투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쌀 7440kg, 계란 1200여개를 보육원, 노숙자·청소년·지체장애인 보호시설 등지에 전달했다.

◇ 아난티 남해(대표 이만규)는 4일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18년 한국 최고의 리조트' 부분을 수상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12년 연속 수상이자 아난티로는 첫수상이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여행업계 시상식이다.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새달 6~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제목으로 아리랑, 종묘제례악, 판소리 등 12개 공연을 선보인다. 아마추어 기타리스트 500여명과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박물관 광장에서 함께 펼칠 ‘아리랑 플래시몹' 공연 참가자를 10일부터 누리집(kotpa.org)을 통해 모집한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북 전주 무형원에서 ‘대대손손'(代代孫孫)을 주제로 13일부터 30일까지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연다. 올해 3회째로 세부 주제를 '손·가락(歌樂)'으로 정했다.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가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 서울시는 일·생활을 균형 있게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결혼과 가족, 함께하는 육아 등을 주제로 동영상·웹툰·포스터를 공모한다.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달 12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mediahub.seoul.go.kr)에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 컴투스는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금 3천만원을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 모람갈리핫 고교에 후원해 ‘컴투스 아이티교실’ 4호를 열었다. 지역 아동 1천여명이 아이티 관련 기술 지식을 배우는 데 사용된다.

◇ 서울시와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는 ‘수요낭독공감’ 9월 행사를 5·12·19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과 합정점 배움에서 한다. 5일은 한국문예창작학회 주관 ‘당신이 꿈꾸는 동안’, 12일은 한국문인협회 주관 ‘우물에 관한 명상', 19일은 한국시인협회 주관 ‘시와 축구가 만나다'를 주제로 문인들의 낭독이 이어진다.